키드 니에게 닌텐독스를 빌려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는데 이름은 '꼬마'
어제까지만 해도 '돌아'를 못해 속 태우더니 드디어 마스터하였다! 그때의 감격이란. 자식이 뭔가를 성취하면 이런 느낌일까?
우리 꼬마는 천재다. 꼬마가 할 수 있는 재주 : 손, 앉아, 엎드려, 누워, 굴러, 일어서, 점프, 엉덩이, 재채기, 물구나무, 공중제비, 돌아, 윈드밀, 핸드스프링. 우와~! 못 하는 게 없다. 윈드밀이나 핸드스프링 같은 역동적인 재주는 사진 찍기 어려워서 못 찍었는데 언제 기회되면 구경시켜 드리리다. 예전에 미즈키 니가 놀러 왔을 때 앉아, 엎드려 이런 거 보여주려고 했더니 말을 안 듣더라고;; 낯 가리나. ㅋㅋ
오늘 애견대회에 나가 (하루 3회 출전할 수 있음) 초심자-오픈-숙련자 클래스를 1등으로 휩쓸었다. 내일 마스터-챔피언십에 참가할 것이다. 사실 우리 꼬마는 원반던지기나 아질리티를 잘 하는 편이 아니다. 내가 그런 건 별로 연습시키지 않아 대회 참가 자체가 연습이 되고 그렇게 실력을 쌓아간다. 하지만 실력은 엎치락뒤치락 대중없다.
내가 좋아하는 건 산책나가는 건데 뛰어도 될 곳에서 목줄을 잡아 끌면 딴청 피우며 주저 앉아 버려서 산책 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. 꼬마야~ 라고 부르면 왈-하고 달려와 얼굴을 들이미는 꼬마. 정말 사랑스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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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꽃을 꽂은 꼬마.

지금은 강아지 인형에 관심이 없어요.

밀짚모자도 있어요.

해적모자를 쓰고 '일어서'

'물구나무' 천재 꼬마.

밤 산책.

다녀와서 목욕을 합니다.

빗질할 때 그윽한 눈빛을 보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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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 저기 욕실로 들어가는 문 빼고는 정말 비슷하다. ㅋㅋㅋㅋㅋ
아, 선풍기 대신 에어컨 달아야지! ㅋㅋㅋ
동숲엔 에어컨 없죠? 나 선풍기도 갖고 있어요. 책상 밑에 넣어 뒀어요. 싱크대 없애고 양변기랑 샤워기 놔봤더니 보기 안 예뻐서 뺐어요.
응 동숲엔 에어컨 없어. 친환경 동숲 ㅋㅋㅋ
ㅍㅎㅎ 정말 완성했네요-
상당히 비슷한데요, 진짜.
이런 것도 재밌네 ㅋ
침대-탁자-서랍장-옷장 쪽이 특히 더 비슷한데 이케아 서랍장 색깔이 흰색이 아니라 아쉬움. ㅋㅋ
나도 실제랑 비슷한지 비교하고 싶지만 사진으로 본 걸로 상상중 ㅠ.ㅠ
실제 방 사진도 찍어서 비교샷을 올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관뒀어요.
실제는 침대가 더 크죠~저기 창문도 책상으로 가려져있지만 않으면 더 똑같을텐데!
똑같게 보이려고 실제로 창을 가렸습니다.
... 뻥. ㅋㅋㅋㅋ
완전 비슷하다! 자전거 위치가 다른 거 같은데? 옷장 옆에 있지 않았어요? (옮겼나)
근데 침대가 너무 작아! 실제로는 침대가 거의 방의 3분의 1인데 ㅋㅋ 아 미즈키니도 지적했구나 ㅋㅋ
비슷하죠? ㅋㅋㅋ 가구 스케일이라든가 냉장고 위에 전자렌지가 올려진다든가 했더라면 더 비슷했을 거에요.
자전거를 옮겼어요?
내가 좋아하는 구석자리를 항상 자전거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ㅋㅋ
자전거는 여전히 옷장 옆에 있어요. 근데 동숲에서 배치하기에 애매해서 책상 옆으로 몰아버렸어요.
나 그 자리 알아요. 지다니가 얘기해준 자리! ㅎㅎㅎ
안가봐서 진짜랑 비슷한지 모르겠음 ( '')a 가보고싶다;; ㅋㅋㅋ